이 대시보드는 선사별 평균 선박 체류 시간을 데이터 기반으로 상세히 제공합니다.
체류 시간은 대기 시간과 접안 작업 시간의 두 가지 주요 요소로 구분되며, 이를 통해 주요 글로벌 항만에서의 선사별 운영 성과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분석은 2025년 9월 데이터를 중심으로, 2025년 8월(MoM) 및 2024년 9월(YoY) 과의 비교를 통해 월간 변화와 연간 추세를 함께 살펴봅니다.
분석 대상 항만은 Antwerp, Busan, Jebel Ali, Los Angeles, Long Beach, Ningbo, Rotterdam, Savannah, Singapore, Shanghai 등 물동량이 많은 주요 컨테이너 항만 10곳입니다.
SeaVantage는 전 세계 모든 컨테이너 항만의 선박 체류 시간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체 데이터셋 또는 맞춤형 리포트를 원하신다면 언제든지 문의해 주세요.
이 대시보드는 지연이 증가하고 있는 선사, 운영 효율성이 개선되거나 악화되고 있는 항만, 그리고 최근 발생한 물류 차질이 글로벌 항만 운영에 미친 영향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인사이트는 항만 선택 시 전략적인 의사결정과 선사와의 협상 과정에서 보다 근거 있는 판단을 가능하게 합니다.
2025년 9월, 부산과 싱가포르는 여전히 높은 운영 효율성을 보여주며 기준점 역할을 했습니다. 대부분의 선사가 대기 시간 없이 접안할 수 있었고, 일관되게 낮고 예측 가능한 작업 시간이 유지되어 터미널 운영 관리와 접안 프로세스가 매우 원활하게 이루어졌음을 보여줍니다.
반면, 같은 기간 아시아 주요 항만과 미국 동부 항만에서는 대기 시간 증가로 인한 혼잡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Hapag-Lloyd는 상하이와 Savannah 항만에서 모두 57.3시간의 대기 시간을 기록하며 상당한 지연을 겪었습니다. Savannah 항만에서는 Wan Hai Lines가 50시간 이상, 상하이에서는 Zim이 52시간의 대기 시간을 기록하는 등 운영 부담이 확인되었습니다.
미국 서부 항만의 상황은 정박지(anchorage) 대기보다는 터미널 작업 지연이 주요 문제로 나타났습니다. Los Angeles와 Long Beach 항만에서는 비정상적으로 긴 접안 작업 시간이 관찰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선박이 빠르게 접안하더라도, 실제 작업 과정이 매우 길게 이어졌습니다. 예를 들어, Maersk는 Los Angeles에서 166시간, HMM은 163시간을 접안 상태로 보냈으며, 이는 처리량(throughput) 측면에서 심각한 운영 문제를 시사합니다.
특히 Long Beach 항만은 9월 데이터 중 가장 심각한 병목 현상을 보였습니다. Zim은 254시간의 작업 시간을 기록했으며, ONE(Ocean Network Express)도 233시간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는 이번 분석에서 가장 긴 작업 시간이자, 해당 터미널의 중대한 운영 비효율성을 의미합니다.
흥미롭게도 Long Beach 항만에서는 CMA CGM이 예외적인 사례로 나타났습니다. 대부분의 선사가 거의 대기 없이 접안한 반면, CMA CGM은 52.7시간의 높은 대기 시간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항만 전체의 혼잡보다는 CMA CGM 선박의 특정 접안 이슈에 기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Savannah 항만에서는 Yang Ming Marine Transport Corp.이 총 103시간 이상의 체류 시간을 기록했습니다. 35.4시간의 긴 대기 시간과 68시간의 작업 시간이 결합된 결과로, 해당 항만에서의 구조적인 운영 문제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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